단톡은 시끄러운데 날짜/장소는 끝까지 안 정해지는 모임. ‘누가 미루는지’가 아니라 ‘구조가 왜 결정을 못 하는지’를 룰로 해결해요.
각자 가능한 날은 말하는데, 그중 ‘하나를 고르는’ 사람이 없어요.
의견 수집(탐색)과 선택(수렴)을 같은 채팅에 섞으면 끝이 없습니다.
**탐색 24시간 → 수렴 2시간**으로 분리: “내일 9시까지 가능날, 그 후엔 내가 2개로 줄여 투표할게.”
‘아무 데나’라면서 막상 후보 나오면 다 싫다고 해요.
기준이 숨겨져 있으면 후보는 계속 탈락만 합니다(가격/거리/분위기).
기준 3개만 공개: **거리/예산/분위기(조용/활동)**
누가 정하면 불만이 생길까봐 다들 슬쩍 빠져요.
결정=책임으로 인식되면 아무도 총대 안 잡습니다.
총대 부담을 ‘실험’으로 낮추기: **“이번엔 테스트로 가보고 별로면 다음에 바꾸자.”**
아무 데나=아직 기준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신호예요.
반대는 쉬운데 대안이 없으면 피로만 쌓입니다.
확정이 ‘구속’으로 느껴지는 사람은 그 타이밍에 빠집니다.
선택지를 줄이면 갈등도 줄어듭니다.
예: “A(조용) vs B(활동) 2개만 두고 고르자.”
정리만 맡으면 부담이 확 줄어요.
예: “내가 정리만 할게. 선택은 투표로.”
마감 없으면 투표는 대화로 바뀝니다.
예: “오늘 10시 마감. 미응답은 다수로 간다!”
오늘의 불만으로 오늘을 깨지 않기.
예: “이번엔 이렇게 가고, 다음엔 네 취향 반영하자.”
이렇게 말해보기: “내일 9시까지 가능날만! 그 후엔 내가 2개로 줄여 투표 올릴게.”
이렇게 말해보기: “후보는 A/B 두 개만. 각자 한 표! 이유는 한 줄만.”
이렇게 말해보기: “오케이, 그건 다음 회차에 반영하자. 오늘은 일단 확정!”
A. 그래서 총대는 ‘정리’만, 선택은 ‘투표’로 분리하는 게 핵심이에요.
A. 마감시간+미응답은 다수결 룰을 넣으면 잠수가 ‘방해’가 아니라 ‘위임’이 됩니다.
대화는 계속 되는데 집에 가면 묘하게 피곤한 모임. 어떤 조합에서 어떤 오해가 시작되는지, 그리고 바로 써먹는 해결 루틴까지 정리했어요.
정산, 더치, 선결제, 회비… 사소한 돈 문제가 관계 온도를 확 바꿔요. ‘누가 더 냈다’보다 ‘규칙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를 정리했어요.
처음엔 가벼운 수다였는데, 나중엔 누군가 상처받는 방향으로 굴러가는 순간이 있어요. ‘재밌는 수다’와 ‘지뢰’의 경계를 정리했어요.
기존 멤버들은 편한데 새 사람은 끼기 어려운 순간이 있어요. 배려가 과하면 또 어색해지고요. 자연스럽게 섞이는 운영 룰을 정리했어요.